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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IPO]에코캡, 생산력 강화해 북미 시장 본격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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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IPO]에코캡, 생산력 강화해 북미 시장 본격 `공략`
    최영천 에코캡 대표는 12일 여의도에서 열린 IPO간담회에서 "에코캡은 향후 멕시코 공장 증설에 따른 생산 규모를 대폭 늘려 북미시장을 본격 공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동차 부품기업 에코캡이 다음달 5일 코스닥에 상장합니다.

    지난 2007년 설린된 에코캡은 전기차에 들어가는 자동차용 전선과 특히 와이어링 하네스(Wiring Harness, W/H)등을 생산합니다.

    와이어링 하네스은 자동차에서 전력을 각 부품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핵심부품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현재 이 제품을 받는 에코캡의 주요 고객사는 한국 및 미국 GM사로 , 지난해 기준 전체 매출 비중의 약 80%를 차지합니다.

    최 대표는 회사의 수익 채널이 많지 않다는 점을 이번 상장을 통해 해소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그는 "북미시장 진출을 위해 멕시코 법인과 물류 창고가 세워질 것"이라며 "비용 개선과 신규 고객사를 확보해 성장성이 더욱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에코캡은 이번 상장에 따른 공모 자금을 공장 설립에 투자할 예정입니다.

    현재 예정된 공모금액은 약 168억원으로, 차입금상환에 5억원을 지출되고, 시설투자에 약 158억원이 사용될 계획입니다.

    최 대표는 "멕시코 제조 법인에서 생산된 제품 미국에 판매하기 위해 미국 법인 창고도 신축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에코캡은 오는 2020년까지 GM에 쏠린 매출액 비중을 50%대 수준까지 끌어내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회사는 지난 2016년 LED모듈 사업에 뛰어들어 지난해 22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올 상반기 25억원까지 늘리며 신규 사업의 매출 개여도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견조한 전기차 부품 성장과 신규사업의 호조 덕에 실적 개선세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실제 에코캡은 올 상반기 기준 순이익 3392억원을 올려 2783억원을 기록했던 지난해를 이미 뛰어넘었습니다.
    [미리보는 IPO]에코캡, 생산력 강화해 북미 시장 본격 `공략`
    에코캡은 오는 12~13일 기관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오는 19~20일 일반 청약을 받습니다.

    총 공모주식 수는 400만주이며, 주당 공모 희망가 밴드는 4200~5200원입니다.

    대표 주관사는 IBK투자증권입니다

    김원규기자 w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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