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단신] 강남세브란스병원, 갑상샘암 강좌 등

강남세브란스병원, 갑상샘암 강좌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병원 3층 대강당에서 갑상샘암을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연다. 박정수 갑상선내분비외과 교수, 조시현 산부인과 교수 등이 갑상샘암과 폐경, 갑상샘암 수술 후 흉터 및 피부관리, 암환자 정신건강 등에 대해 강의한다.

서울아산병원, 대장암 알려드려요

서울아산병원이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대장암을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연다. 대장암은 체중 감소나 혈변 등 증상이 나타나면 이미 병이 진행된 경우가 많다. 내시경을 통해 조기 진단하고 치료받아야 한다. 양동훈 소화기내과 교수, 박인자 대장항문외과 교수가 강의한다.

혈당관리 앱, 약 복용과 비슷한 효과

조영민·김은기 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팀이 스마트폰 앱(응용프로그램) 헬스온G를 활용해 당뇨병을 관리하면 혈당을 떨어뜨리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당뇨병 관리)에 게재했다. 인슐린을 투여하는 당뇨 환자가 앱을 활용했더니 당화혈색소가 0.74%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