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TX중공업, `주식가치 훼손` 유증·감자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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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중공업이 유상증자와 감자 소식에 14% 이상 급락세입니다.
5일 오전 9시 30분 현재 STX중공업은 코스피 시장에서 전 거래일과 비교해 14.06% 내린 1,895원에 거래 중입니다.
앞서 지난 2일 STX중공업은 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 인가를 받고 6,086만7,501주를 감자키로 결정했습니다. 감자 비율은 87.5%입니다.
또 국민은행과 피티제이호를 대상으로 신주 1,954만주를 발행할 것이라고 공시했습니다.
STX중공업은 "인수합병(M&A)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이라며 "유증을 통해 신주를 발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민재기자 tobemj@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5일 오전 9시 30분 현재 STX중공업은 코스피 시장에서 전 거래일과 비교해 14.06% 내린 1,895원에 거래 중입니다.
앞서 지난 2일 STX중공업은 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 인가를 받고 6,086만7,501주를 감자키로 결정했습니다. 감자 비율은 87.5%입니다.
또 국민은행과 피티제이호를 대상으로 신주 1,954만주를 발행할 것이라고 공시했습니다.
STX중공업은 "인수합병(M&A)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이라며 "유증을 통해 신주를 발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민재기자 tobe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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