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6' 제작진 등골 오싹…제 2의 송가락 사태 '최고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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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신서유기6’ (연출: 나영석, 신효정)가 '제2의 송가락 사태'를 예고했다.
지난 4일 방송된 '신서유기6'은 일본 훗카이도 후라노 지역에서 펼쳐진 '어메이징 레이스'가 폭소를 안겼다.
역대 최고의 제작비를 쏟아부은 초고가 상품을 걸고 3단계에 걸친 '묘한이 찾기' 레이스가 펼쳐진 것. 10년지기 친구 민호와 피오, 현실 싸움을 일삼는 이수근과 은지원, 강호동과 안재현이 각각 한팀을 이뤄 혈전을 펼쳤다.
엎치락 뒤치락 하며 1, 2단계를 거쳐 마지막 3단계 레이스 장소인 토탈 스포츠 파크에 1등으로 도착한 민호와 피오.
3단계는 코키리코 10바퀴를 돌고 3초 안에 하이파이브를 먼저 성공한 팀이 최종 승리자가 될 수 있었다. 코끼리코 장인 민호와 새싹 피오는 아웅다웅 하며 코끼리코 40바퀴를 돌고서야 극적으로 최종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2등은 이수근과 은지원팀이, 꼴찌는 강호동과 안재현이 차지했다.
레이스 결과 1등팀에게는 100개의 상품 쪽지 중 10개를 뽑을 수 있는 권한을, 2등에게는 5개 쪽지를, 3등에게는 1개의 상품 쪽지를 뽑을 수 있는 권한이 주어졌다. 100개중 3개에는 별표식이 되어있는 최고급 자동차인 람ㅂㄹㄱㄴ와 포ㄹㅅ급 초고가 상품이 포함되어 있었다.
먼저, 꼴치팀이자 똥손 강호동-안재현팀은 물티슈를 뽑으며 제작진을 안심시켰다. 그러나 은지원이 별표식이 있는 상품을 뽑아 제작진을 당황시켰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다음주 예고에선 민호와 피오가 초고가 상품을 뽑는 장면이 공개되며 제작진의 최대 위기를 예고했다.
지난 시즌 4에서 송민호가 코끼리코 15바퀴를 돌고 어마무시하게 적은 확률의 '람ㅂㄹㄱㄴ'를 뽑으며 '송가락 사태'를 불러일으킨바 있다. 다음주 방송에선 '제2의 송가락 사태'의 전말이 밝혀지며 대꿀잼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분은 닐슨코리아 집계,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에서 평균 5.6%, 최고 6.6%를 기록하며 전채널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지난 4일 방송된 '신서유기6'은 일본 훗카이도 후라노 지역에서 펼쳐진 '어메이징 레이스'가 폭소를 안겼다.
역대 최고의 제작비를 쏟아부은 초고가 상품을 걸고 3단계에 걸친 '묘한이 찾기' 레이스가 펼쳐진 것. 10년지기 친구 민호와 피오, 현실 싸움을 일삼는 이수근과 은지원, 강호동과 안재현이 각각 한팀을 이뤄 혈전을 펼쳤다.
엎치락 뒤치락 하며 1, 2단계를 거쳐 마지막 3단계 레이스 장소인 토탈 스포츠 파크에 1등으로 도착한 민호와 피오.
3단계는 코키리코 10바퀴를 돌고 3초 안에 하이파이브를 먼저 성공한 팀이 최종 승리자가 될 수 있었다. 코끼리코 장인 민호와 새싹 피오는 아웅다웅 하며 코끼리코 40바퀴를 돌고서야 극적으로 최종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2등은 이수근과 은지원팀이, 꼴찌는 강호동과 안재현이 차지했다.
레이스 결과 1등팀에게는 100개의 상품 쪽지 중 10개를 뽑을 수 있는 권한을, 2등에게는 5개 쪽지를, 3등에게는 1개의 상품 쪽지를 뽑을 수 있는 권한이 주어졌다. 100개중 3개에는 별표식이 되어있는 최고급 자동차인 람ㅂㄹㄱㄴ와 포ㄹㅅ급 초고가 상품이 포함되어 있었다.
먼저, 꼴치팀이자 똥손 강호동-안재현팀은 물티슈를 뽑으며 제작진을 안심시켰다. 그러나 은지원이 별표식이 있는 상품을 뽑아 제작진을 당황시켰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다음주 예고에선 민호와 피오가 초고가 상품을 뽑는 장면이 공개되며 제작진의 최대 위기를 예고했다.
지난 시즌 4에서 송민호가 코끼리코 15바퀴를 돌고 어마무시하게 적은 확률의 '람ㅂㄹㄱㄴ'를 뽑으며 '송가락 사태'를 불러일으킨바 있다. 다음주 방송에선 '제2의 송가락 사태'의 전말이 밝혀지며 대꿀잼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분은 닐슨코리아 집계,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에서 평균 5.6%, 최고 6.6%를 기록하며 전채널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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