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N 뉴스 | RNX TV, 머슬 퀸 문지영과 노재길·심현섭의 `콜라보 챌린지` 현장?

`2018 세계 머슬 마니아 그랑프리` 문지영이 방송인 심현섭이 운동하고 있는 한 체육관을 찾았다.

문지영은 복싱 연습에 열중하고 있는 심현섭을 발견하고 반가워하며 인사를 나눴다. 이후 문지영은 벽에 붙어있는 사진들을 보며 감탄했고 킥복싱과 피트니스 기구가 함께 갖춰진 체육관의 모습에 신기해하며 체육관 이곳저곳을 둘러보기에 바빴다. 이에 심현섭은 자신이 운동하는 체육관을 알리며 12월 17일에 있는 노재길 관장의 경기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현재 노재길 관장은 국가대표 무에타이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엔젤스 파이팅 챔피언십(AFC)의 초대 라이트급 입식 챔피언이기도 하다. 오는 12월 17일 2차방어전을 앞두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문지영은 노재길에게 "관장님이 저보다 강하시지 않는가? 챌린지를 해보면 어떻겠나"라고 제안했다. 문지영은 "여기 피트니스 기구도 있고 샌드백도 있어서 등 운동과 팔굽혀 펴기, 스쿼트를 해보자"라며 심현섭, 노재길 두 사람을 이끌고 운동기구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문지영은 첫 번째로 등 근육 운동을 위해 보조 밴드를 가지고 운동기구 앞으로 갔다. 세 사람은 가위바위보로 순서를 정했고 문지영, 노재길, 심현섭 순으로 운동을 하게 됐다. 문지영과 노재길은 어렵지 않게 보조 밴드를 다리에 걸고 턱걸이를 해냈으나, 심현섭은 맨발 투혼을 펼쳤지만 운동기구에 매달려 버둥거리며 제대로 오르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문지영과 노재길이 밑에서 받쳐줬고 힘들게 운동을 마친 심현섭은 기구에서 내려오자마자 녹다운이 되고 말았다. 문지영은 "골고루 어깨 근육을 강화해줘야 한다."라고 조언했고 노재길도 그 말에 동의하며 전체적인 근력운동은 해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두 번째 챌린지인 팔굽혀 펴기, 세 번째 첼린지인 스쿼트를 하며 서로의 자세를 교정해주고 기본기를 배워가며 방송은 계속 진행됐다. 또한, 노재길 관장의 체육관을 다 둘러보지 못했던 문지영은 운동기구 등을 살펴보며 체육관의 시설들을 소개했다. 한편, 심현섭은 "오늘 고생한 출연자분들에게 많은 사랑 보내주시길 바란다"며 RNX TV 시청자들에게 끝인사를 남겼다. (사진 = RNX TV)

TV텐+ 김현PD kimhyun@wows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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