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한국GM 노조 "사측 단체 교섭 참여 안 하면 총파업"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GM 노조 "사측 단체 교섭 참여 안 하면 총파업"
    한국지엠(GM) 노조가 사측의 법인분리 결정에 맞서 31일 오후 인천 부평 본사에서 '금속결의대회'를 열고 부평역까지 행진했다.

    임한택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장은 투쟁선포문에서 "그동안 사측에 법인분리와 관련해 특별단체교섭을 8차례 요청했지만 사측은 요지부동"이라며 "끝끝내 단체 교섭 거부로 노동조합의 요구를 무시한다면 노조는 총파업을 포함한 강도 높은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노조 집행부와 조합원 등 주최 측 추산 1천여명이 참여했다.

    노조는 다음 달 1일에는 서울 영등포구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홍영표 원내대표와의 면담을 요구할 계획이다.

    2일에는 홍영표 원내대표의 부평 지역 사무소 앞에서 항의집회를 열고 한국GM 법인 분리에 대한 대응을 요구한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 "한국 시장 철수 계획 없다"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사진)이 ‘한국 철수설’을 공식 부인했다.카젬 사장은 2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 출석해 입장을 밝혔다.그는 “한국 시장...

    2. 2

      '철수說' 진화나선 美 GM…메리 바라 회장 "곧 방한"

      미국 제너럴모터스(GM) 최고경영자(CEO)인 메리 바라 회장이 한국을 방문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끊이지 않는 ‘한국 철수설’을 잠재우기 위한 포석이 담겼다는 분석이다. 바라 회장의 방한을 ...

    3. 3

      메리 배라 GM 회장, 곧 방한하나…한국GM "구체적 계획 없어"

      한국GM 연구법인 놓고 철수설 논란 속 "조만간 방문 원해" 밝혀메리 배라 GM(제너럴모터스) 회장이 "조만간(at some point soon) 한국 사업장을 방문하고 싶다"고 밝힘에 따라 곧 방한이 성사될지 관심...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