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유대교회당 트리오브라이프에서 27일(현지시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11명이 사망하고 경찰 4명을 포함해 6명이 부상했다. 미국 역사상 최악의 반(反)유대인 범죄로 남을 전망이다. 경찰에 체포된 용의자 로버트 바워스(46)는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유대인에 대한 적개심을 자주 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들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