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강화로 가계대출 등가세 둔화…가계-기업 격차 줄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시중은행 원화대출은 46조원 늘어난 890조 육박

지난해 말 가계대출 규모는 434조3580억원, 기업대출은 403조1580억원이었다. 부동산 규제를 중심으로 가계대출 억제책이 이어지고 정부가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강조하면서 격차가 좁혀진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말 31조2000억원에 달했던 가계-기업대출 격차는 1분기 28조382억원, 2분기 27조8720억원, 3분기에는 26조8720억원으로 점차 줄었다.
ADVERTISEMENT
다만 4대 시중은행의 원화 대출금 잔액 합계는 886조7700억원으로 직전분기 867조4940억원보다 19조2760억원(2.2%) 늘어났다. 지난해 말 840조6760억원과 비교하면 46조940억원 늘어난 액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