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소통` 캠페인 벌이는 오비백주…웹드라마로 공감 얻는다
오비맥주는 청소년 음주 예방 캠페인 `패밀리토크`의 일환으로 가족소통 노하우를 담은 미니 웹드라마를 6개를 제작해 공개했습니다.

`가족톡톡` 시리즈는 오비맥주가 바람직한 가족소통을 통해 청소년 문제를 해결해 보자는 취지로 제작한 에피소드 형식의 웹드라마입니다. 4인 가족이 현실감 넘치는 대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가족 간의 소통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담았습니다.

오비맥주의 대표적인 청소년 음주 예방 캠페인 `패밀리토크`는 문화예술을 접목해 부모와 자녀가 대화와 소통을 통해 청소년 음주와 흡연 등 민감한 가족 이슈들에 대한 공론의 장을 만들고 바람직한 해법을 찾아보자는 취지로 기획됐습니다.

웹드라마는 6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됐습니다. <내 눈을 바라봐>편은 부모와 자녀간 소통의 유대감과 신뢰감을 높이기 위한 눈 마주침의 요령을 안내하고 <엄마, 내 말 좀 들어줘>편은 아이의 말을 존중하고 표정과 감정까지 관찰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많은 부모들이 마음과 달리 대화법이 서툴러 자녀와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것이 현실"이라며 "올바른 가족소통 방법을 제시하고 많은 부모 세대의 참여를 이끌어냄으로써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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