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홍기 AIG손해보험 사장(왼쪽)이 박원순 서울시장으로부터 상패를 받고 있다.(사진=AIG손해보험)
민홍기 AIG손해보험 사장(왼쪽)이 박원순 서울시장으로부터 상패를 받고 있다.(사진=AIG손해보험)
AIG손해보험은 2018 서울특별시 봉사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특별시 봉사상은 건전한 시민사회 기풍을 진작시키기 위해 지역사회 발전 등을 위해 봉사한 모범 시민 및 단체를 선정하고 격려하기 위해 1989년 제정됐다.

AIG손해보험은 기업 가치로 삼고 있는 '다양성과 포용'을 사회 전반에 걸쳐 실천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2012년부터 임직원들의 경험, 기술, 지식, 열정을 기반으로 한 봉사 활동을 전사적으로 펼쳐왔다.

단순한 기부금 전달 방식이 아닌 직원들이 직접 참가해 도움을 주는 참여형 사회 공헌 활동을 위해 자원봉사 유급 휴가제를 도입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체 임직원의 약 80%가 총 1504시간의 봉사 활동에 참여했으며 △지역 사회 지원 △환경 보호 △글로벌 사회공헌 △스포츠 등의 분야에서 총 14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민홍기 AIG손해보험 사장은 "다양한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