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서롭, 말레이시아 진출 본격화…"맞춤 프로바이오틱스·화장품 판매"

캔서롭은 지난 2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캐니스 정기컨벤션행사에 초대돼 캐니스의 공식 파트너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아시아지역 3500명의 캐니스 멤버들이 참석한 이번 정기컨벤션행사는 2021년 나스닥 상장을 준비하는 캐니스가 이를 공식 선포하고, 캐니스와 함께 할 전략적 파트너들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캐니스(Cannis)는 실시간전자상거래, 엔터테인먼트, 온라인게임, 인터넷생방송, 크리에이티브비디오, 소셜 미디어, 할인쇼핑, 캐니스페이 등을 운영하는 통합 어플리케이션으로, 현재 회원 수 500만명 규모이며 향후 범중화권으로 3년 이내 3천만명까지 늘려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캔서롭은 캐니스의 실시간 전자상거래 기능을 통해 개개인의 DNA를 분석 후 맞춤 프로바이오틱스 및 맞춤 화장품을 판매하는 독점 공급파트너로서 캐니스 전자상거래에 최근 개발한 DNA프로바이오틱스를 판매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장우 캔서롭 대표는 "프로바이오틱스가 연 100억원, 화장품 연 150억원, 유전자분석 50억원 규모의 총 300억원대의 매출 규모를 매년 캐니스 온라인몰에서 성장시킨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행사에서 특별히 캔서롭 유전자검사 및 맞춤 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통해 3500여명 참석자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받은 캔서롭 제품은 1차 선적 분을 준비중이며, 추가 제품들은 수출허가를 위해 말레이시아 MOH의 절차에 따라 후속 조치를 진행 하고 있습니다.

김보미기자 bm062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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