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서울 택시요금, 내년부터 QR 간편결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中 알리페이도 참여
    내년부터 서울시에서 QR코드로 택시요금을 결제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택시 QR코드 간편결제’ 표준을 제정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는 간편결제사업자와의 협의를 통해 내년 초부터 서울 시내 택시 7만1845대에 QR코드를 적용할 계획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택시요금 결제방식은 이동거리·시간요금을 자동으로 반영해 실시간으로 QR코드를 생성하는 동적 바코드 방식이다. 택시 탑승객은 이 QR코드로 요금을 결제하면 승하차 시간과 이용거리·요금·택시차량번호 등 택시 이용정보를 영수증 없이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특히 QR코드에 익숙한 중국인 관광객들의 불편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QR코드 사업에 중국 알리페이를 끌어들였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서울 '택시 승차거부' 최다는 홍대입구…5년 동안 2064건

      최근 5년 동안 서울에서 택시 승차거부가 가장 빈번한 지역은 홍대입구인 것으로 나타났다.2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올해까지 약 5년 ...

    2. 2

      카카오 카풀 논란에…홍영표 "단계적으로 도입해야"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1일 택시업계가 반발하고 있는 ‘카카오 카풀’과 관련해 “공유경제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거스를 수 없지만 그럼에도 일자리 문제는 생명과 같다&rdquo...

    3. 3

      홍영표 "카카오 카풀 도입해도 택시업계 연착륙하게 단계적으로"

      "막무가내 국감 처음…한국당이 난장판 만들어""조직적 채용비리 없었다…'유치원 3법' 당론 입법 추진"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21일 택시업계가 반발하고 있는 '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