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년7개월만에 최저…전년비 시총 209조 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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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1년 7개월만에 최저치로 내려앉았습니다.
23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과 비교해 55.61포인트(2.57%) 하락한 2106.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017년 3월 10일 2097.35 이후 1년 7개월 만에 최저치입니다.
장중 저가는 2094.69로 역시 2017년 3월 10일 2082.31 이후 가장 낮습니다.
지난해 같은 날 코스피 지수가 2490.05임을 볼 때, 1년 만에 코스피 지수는 18.2% 하락했고 시가총액은 1410조6천억원으로 209조5천억원 줄었습니다.
투자 주체 별로는 개인 투자자가 6,410억원 순매수 한 반면, 기관 투자가와 외국인 투자자가 각각 2,428억원, 4,215억원 매도해 지수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한편,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15포인트(3.38%) 내린 719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민재기자 tobemj@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3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과 비교해 55.61포인트(2.57%) 하락한 2106.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017년 3월 10일 2097.35 이후 1년 7개월 만에 최저치입니다.
장중 저가는 2094.69로 역시 2017년 3월 10일 2082.31 이후 가장 낮습니다.
지난해 같은 날 코스피 지수가 2490.05임을 볼 때, 1년 만에 코스피 지수는 18.2% 하락했고 시가총액은 1410조6천억원으로 209조5천억원 줄었습니다.
투자 주체 별로는 개인 투자자가 6,410억원 순매수 한 반면, 기관 투자가와 외국인 투자자가 각각 2,428억원, 4,215억원 매도해 지수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한편,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15포인트(3.38%) 내린 719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민재기자 tobe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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