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한국전자전(KES)2018’ 참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박찬종)이 오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IT 전시회인 ‘한국전자전(이하 KES)2018’ 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1969년을 시작으로 올해 49회째를 맞이하는 KES(Korea Electronics Show)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전자·정보기술(IT)산업 전시회로,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IoT), 3D프린팅, 가상·증강현실(VR·AR)등 전자·IT분야 500여개 국내외 기업이 참여하는 행사이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그간 대전 소프트타운 활성화 사업에서 지원했던 수혜기업 중 우수한 사업성과를 올린 7개사를 선발하여 ‘대전 ICT기업 우수제품 홍보관’ 구성해 다양한 혁신기술과 제품을 뽐낼 예정이다.

‘대전ICT기업 우수제품 홍보관’ 에 선발된 기업은 ▲㈜와이파이브(스마트폰 기반 실내주차장 위치기반 서비스 솔루션), ▲㈜지엘코어(레이저3차원 초미세검사시스템), ▲㈜에이디엠아이(리얼웨이브/리얼힐/리얼에듀), ▲㈜세컨그라운드(스포츠영상기록정보시스템), ▲㈜제이엔디(주차유도시스템), ▲㈜인포스(돈스탑 디지털 사이니지플랫폼), ▲㈜이노더스(엠비즈/이노엠케이2)이며, 대전 소프트타운 활성화 사업은 연구개발(R&D) 위주의 타 사업들과 달리 중소기업들이 실질적으로 느끼는 경영상의 어려운 부분들을 지원하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어 타 사업에 비해 지원금 운영이 효율적인 사업이다.

지원 사업으로는 기업 재도약 프로젝트, 레퍼런스 사이트구축 지원사업, ICT 기반 제조·서비스업 스마트화 지원사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KES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며, 체험형과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더욱 다양하고 흥미로운 볼거리가 제공된다.

한국전자전 참관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사전등록을 통해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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