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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파나시아 찾은 성윤모 장관 "조선은 韓성장 주도할 주력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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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로사항 청취…금융지원 약속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 두 번째)이 부산 미음산업단지 파나시아공장에서 관계자들과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 두 번째)이 부산 미음산업단지 파나시아공장에서 관계자들과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2일 부산 미음산업단지에 있는 친환경 기자재 생산기업인 파나시아를 찾았다. 친환경 조선기자재를 개발해 해외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기업 현장을 찾아 조선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다.

    성 장관은 이날 파나시아에서 연 간담회에서 “11월 조선산업 활력제고 방안을 마련해 금융지원뿐만 아니라 친환경·자율운항 기술 등 경쟁력 강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어렵지만 조선산업은 일자리 창출과 성장을 주도할 한국의 주력산업”이라며 “신규 수주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축적된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조선강국으로 거듭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대형조선사 수주 확대의 훈풍을 조선 기자재업체까지 체감할 수 있도록 상생 금융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며 “친환경 설비 등 유망 분야에서 계약을 하고도 보증 및 대출을 받지 못해 무산되는 일이 없도록 금융위원회 등 관계 부처와 함께 보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수태 파나시아 대표는 “조선기자재 업체들이 2016~2017년 극심한 조선불황을 겪으며 적자를 내 올 들어 발주물량이 늘고 있는데도 운영자금 부족으로 회복 기회를 놓칠 우려가 있다”며 “신용등급이 낮고 대출 한도에 달해 수주계약을 하고도 금융 조달이 어려운 조선기자재 업체를 위해 금융권에서 보증과 제작금융 대출을 할 수 있도록 정부가 나서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신조선 및 기존 선박에 새로운 조선기자재 제품을 설치할 수 있도록 거제와 통영, 목포 등 도크(조선소)를 비워 놓고 있는 조선소를 수리조선 장소로 활용해 조선산업을 부활시키고 일자리도 창출할 수 있도록 정책을 펴달라”고 당부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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