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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홈쇼핑, 벤처펀드 가시적 성과…목표가↑-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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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투자증권은 18일 GS홈쇼핑에 대해 신성장동력으로 운용중인 벤처펀드가 가시적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3만원에서 25만원으로 올려잡았다.

    이 증권사 이지영 연구원은 "GS홈쇼핑의 3분기 별도기준 취급고는 9909억원, 영업이익 297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다소 하회하는 실적이 전망된다"며 "부문별 취급고 성장률은 TV -7%, 모바일 21%로 다소 부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추석 시점 차로 TV 시청률 및 온라인 이용률이 하락했기 때문"이라며 "품목별로는 가전과 주방생활용품은 반응이 좋았으나, 렌탈과 여행상품은 수요가 감소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했다.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대비 0.2%p 하락할 것으로 추정했다. TV취급고가 감소하는 가운데, SO송출수수료 상승으로 분기별 70억원의 비용을 추가 집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단, 올해 2~4분기 분기별 30억원의 일회성 이익이 예정돼 있어(연간할인권의 사용기한 단축에 따른 부채성 충당금 환입), 이로 인해 이익 감소폭이 축소돼 보일 수 있다고 이 연구원은 지적했다.

    그러나 4분기 실적은 양호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는 "3분기 추석 시점 차가 오히려 4분기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GS홈쇼핑은 연중 내내 SO송출수수료 인상분을 보수적으로 반영해왔기에, 4분기 추가 납입 등의 이슈는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벤처투자를 GS홈쇼핑의 새로운 투자포인트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GS홈쇼핑은 벤처펀드를 운용하고 있는데, 올 상반기 기준 납입금은 937억원이며 2014년부터 누적된 투자성과는 243억원에 달한다.

    그는 최근 들어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고, 향후 수익 실현 시 배당으로 주주에게 환원될 가능성도 높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올 예상 주당배당금(DPS)은 7000원으로 현재 주가(10/17) 21만2500원 기준 시가배당수익률은 3.3%로, 이는 유통산업 내에서 가장 높은 수준에 해당한다고 했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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