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하 회장·안성기 배우
조규하 회장·안성기 배우
한국광고주협회(KAA·회장 이정치)가 오는 25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광고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2018 한국광고주대회’를 연다. 특히 올해는 광고주협회 창립 30주년을 맞아 미래 30년 광고의 역할과 비전을 모색하는 특별 세미나도 열린다.

‘KAA 창립 30주년 기념 대상-명예로운 광고인상’에는 조규하 KAA 초대 회장(1988~1994년)이 선정됐다. 광고주의 권익 보호와 국내 광고산업 선진화의 초석을 다진 공로를 인정받았다. ‘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상’은 기업 제품·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함께 기업과 문화예술을 연결하는 메세나 활동, 유니세프 자선활동 등에 공헌한 ‘국민배우’ 안성기 씨가 받는다.

안효주 기자 j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