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요요마의 강습회 후원하는 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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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취약계층 아동 지도
조현상 사장 제안으로 시작
조현상 사장 제안으로 시작

요요마의 음악 강습은 2009년 조현상 효성 총괄사장이 제안해 올해로 10년째를 맞았다. 조 사장은 평소 사회적 약자에 대한 나눔에 관심이 많아 효성 봉사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청소년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예술에 대한 꿈을 잃지 않도록 강습회를 제안했고, 조 사장과 오랜 교분을 맺고 있는 요요마가 흔쾌히 수락했다.
효성그룹은 문화 영재와 사회적 약자를 후원하는 효성 컬처 시리즈의 일환으로 2010년부터 2년에 한 번씩 강습회를 열고 있다. 첫 강습회는 ‘부산 소년의 집 오케스트라’ 단원을 대상으로 했으며, 2012년에는 다문화가정 학생으로 구성된 ‘세종꿈나무하모니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위해 열렸다.
박상익 기자 dir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