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에스티(대표 엄상용·사진)는 협력업체와의 상생과 작업 비효율 개선을 통해 생산성 혁신을 이뤄냈다. 2012년부터 기술경쟁력을 갖춘 협력업체를 지원해 주요 부품 국산화로 원가를 절감했다. 기존에 종이 출력물로 관리하던 기술 표준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전산 프로그램을 만들어 실시간으로 검색 및 조회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현장 작업 불량으로 납기 문제 및 손실이 발생하던 비효율을 개선했다. 그 결과 인건비 41%, 전력비 50%, 가스비 50%를 절감해 연간 2억원가량을 절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