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는 전국 69개 업체가 운행하는 4천 여대의 현대차 시내버스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하며, 지역별로 일정에 따라 전문 정비 인력을 투입해 각 시내버스 차고지에서 안전 점검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점검 서비스를 통해 엔진, 조향 장치, 제동 장치 등 주요 부품을 점검하는 것은 물론, 동절기 대비 화재 예방을 위한 오일류, 배선 계통, 터보·배기장치 등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 특별 안전 점검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다양한 사전·사후 차량 점검 서비스 제공으로 보다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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