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 또 상승…잔액기준 최고 4.77%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민은행 가산금리 0.02%포인트 인하

    시중은행의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16일 일제히 뛰어오른다.

    이날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NH농협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이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연동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인상했다.

    국민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연동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전날 3.34∼4.54%에서 이날 3.35∼4.55%로 인상됐다.

    그나마 전날 은행연합회가 공시한 9월 기준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상승 폭인 3bp(1bp=0.01%)에 비하면 적은 인상 폭이다.

    국민은행이 가산금리를 1.54%에서 1.52%로 낮춘 영향이다.

    코픽스 금리는 은행권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지표다.

    신한은행은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연동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3.15∼4.50%에서 3.18∼4.53%로 올랐다.

    농협은행은 2.80∼4.42% 수준이던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연동 대출금리가 2.83∼4.45%로 상향조정됐다.

    우리은행의 경우 금리가 3.20∼4.20%에서 3.23∼4.23%로 뛰었다.

    잔액기준 코픽스가 13개월 연속 상승한 끝에 1.90%를 기록하면서 은행권 잔액기준 코픽스 연동 대출금리도 대체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잔액기준 코픽스 금리가 1.90%로 집계된 것은 2015년 11월 기준 이후 약 3년 만에 처음이었다.

    신한은행의 잔액기준 코픽스 금리 연동 대출금리는 3.19∼4.54%에서 3.20∼4.55%로 상승했다.

    농협과 우리은행의 잔액기준 코픽스 연동 대출금리 역시 1bp씩 오른 2.90∼4.52%, 3.30∼4.30%를 가리켰다.

    다만 국민은행의 경우 잔액기준 코픽스 연동 대출금리가 하락했다.

    전날 3.58∼4.78%였던 금리는 3.57∼4.77%로 1bp 내렸다.

    이는 가산금리를 1.69%에서 1.67%로 낮췄기 때문이다.

    가산금리를 낮추지 않았다면 국민은행의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는 4.8%에 바짝 다가섰을 것으로 보인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분기마다 한 번씩 조정하는 유동성 관리 원가가 내려간 것이 반영돼 가산금리가 다소 내려갔다"고 설명했다.

    한편 금융채 6개월물을 기준으로 삼는 하나은행은 변동형 금리가 3.191∼4.391%에서 3.199∼4.399%로 0.8bp 올랐다.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 또 상승…잔액기준 최고 4.77%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모닝브리핑] 문재인·마크롱 "한반도 냉전 제거"…짙은 안개 출근길 주의

      ◆ 문재인·마크롱 대통령, 한·프랑스 정상회담 공동선언한국과 프랑스 정상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에 뜻을 모았다. 프랑스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

    2. 2

      통계청장 "10월 취업자수 마이너스 우려 배제 못 해"

      "최저임금 인상 영향은 오랜 기간 다양하게 나타나"강신욱 통계청장은 15일 "10월 취업자 수가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강 청장은 이날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통계청에 대한 국회 기획재정위...

    3. 3

      진념 전 부총리 인터뷰 전문

      진념 전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78)은 한국 경제 발전사의 산증인이다.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 시작된 1962년에 고등고시에 합격, 경제 관료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반세기 넘도록 경제 발전의 현장을 지켜온...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