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과 한경닷컴이 주최한 `한경 핀테크 콘퍼런스 2018`이 10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핀테크와 블록체인을 활용한 금융혁신`이라는 주제로 열린 콘퍼런스는 김기웅 한국경제신문 사장 개회사와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축사로 시작됐으며 한준성 KEB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부행장, 민좌홍 한국은행 금융결제국장 등이 주제발표자로 나섰습니다.

또 시노자키 히로노리 일본 CTIA그룹 한국지사장과 배교식 JP모건체이스은행 상무 등 국내외 여러 인사들도 참석해 관련 분야에 대한 발제를 이어갔습니다.

콘퍼런스에 앞서 열린 `한경 핀테크 대상 2018` 시상식에서는 신한은행과 모바일결제 솔루션업체 티모넷이 서비스 부문과 테크 부문에서 각각 대상(금융위원장상)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또 서비스 부문에서는 KB손해보험과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테크 부문에서는 페이민트(간편결제), 시소플랫폼(P2P 솔루션), 피노텍(대환대출 플랫폼) 등 5개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경 핀테크 대상’은 금융기술 혁신을 통해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한 금융회사와 핀테크 기업을 표창하기 위해 2016년 제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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