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굿 조현도 보고, 뷰티 제품도 받는 <한류스타 IPO "당신의 1초"> : 오늘 밤 8시 30분 첫 방송
<한류스타 IPO "당신의 1초">(기획 한순상). 오늘 밤 8시 30분, 한국경제TV의 획기적인 케이블 편성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예능경제 방송 <한류스타 IPO "당신의 1초"> 1화가 걸그룹 베리굿 조현 편으로 문을 연다. 프로그램은 스타들의 1초 가치를 환산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스타들과 함께 보내고 싶은 1초`에 관한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상상을 직접 추론해보는 데 그 의의가 있다.

1화의 주인공은 걸그룹 베리굿 인기 멤버 조현이다. 팬들이 함께하고 싶은 조현의 1초 가치 측정으로 문을 연다. `엔터테이너를 가상 증권 시장의 한 종목으로 보고, 종목당 주가는 엔터테이너가 팬들에게 제공할 1초당 가치로 본다`라는 도입부 VCR은 프로그램의 성격을 짚는 대목이다. 즉, 미래 가치가 유망한 한류스타들의 시간을 증권 유동화해서 스타 시간 거래 시장에 상장시키기 위한 공모가를 산출해보는 엔터테이너 종목 리포트인 셈. 미국 할리우드 스톡 익스체인지나 중국 펀쓰왕에서 이미 셀럽들을 상장시키고 이들 주식을 사이버상에서 거래한 데서 영감을 받은 프로그램은 시청자들에게 체험경제, 팬덤경제에 대한 사유할 기회를 제공한다.

김성수 시사 문화 평론가의 진행 아래 노동렬 성신여대 교수(전 드라마 PD), 대안금융경제연구소 김동환 소장(현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 한국경제TV 권영림 PD (전 피처 에디터)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위트있는 예능형 경제 토크를 담백하게 끌고 간다. 특히, 스튜디오와 연결된 라이브 방송 채팅창에서 베리굿 멤버 조현과 팬들의 열띤 카페 팬 미팅 현장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장면까지 담아낸다. 눈에 띄는 것은 프로그램의 구성이다. 스튜디오에서 각 분야 전문가들의 대담과 함께 스타와 팬들이 있는 현장을 라이브 방송 앱을 통해 연결해 케이블 방송과 MCN 플랫폼의 통합을 꾀했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으로부터 미래창조과학부의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제작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혁신과 기술이 돋보인다.

`본방사수`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오늘 밤 8시 30분, <한류스타 IPO "당신의 1초"> 방송 시청 후 간단 인증 사진 댓글을 한국경제TV 티비텐플러스 공식 페이스북에 올리는 이들 중 3명 추첨해, 브랜드 노렌타 헤어·바디 용품 4종(바디로션, 클렌저, 샴푸, 컨디셔너)을 증정한다.

　

※ <한류스타 IPO "당신의 1초"> 정규 방송은 10월 10일(수)부터 매주 수요일 밤 8시 30분 방영됩니다.

TV텐+ 김현PD kimhyun@wows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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