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건강도시 어워드`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봉구가 진행하는 `아토피 힐링 건강도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것에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구는 아토피 힐링캠프,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 힐링 자조교실, 힐링숲체험 등의 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2016년 28.4%였던 아토피 유병율이 사업 진행 후인 2017년에 27.2%로 감소했다고 구는 설명했습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앞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과 함께 도봉을 건강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지효기자 jh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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