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대전기상청 "대전·충남 태풍 특보 낮 1시에 해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진=최혁 한경닷컴 기자
    사진=최혁 한경닷컴 기자
    태풍 '콩레이'가 6일 낮 12시 40분쯤 포항 앞바다로 진출하면서 대전과 충남의 태풍 특보도 이날 낮 1시를 기해 해제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이 이날 오전 9시 30분쯤 경남 통영을 지나가면서 세력이 약화했고, 북동진해 낮 12시 40분쯤 포항 앞바다로 빠져나가 대전과 충남지역에 내려졌던 태풍 특보를 해제했다.

    강하게 내리던 비도 대부분 그치거나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충남 서해안 강풍주의보는 발효 중이다.

    5일부터 이날 오후 1시까지 강우량은 홍성 178㎜, 보령 170㎜, 당진 151㎜, 천안 117㎜, 대전 96㎜, 논산 88㎜ 등을 기록했다.

    충남지역에는 강풍으로 인해 30여건의 가로수 쓰러짐 신고 외에 별다른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태풍 '콩레이' 영향 벗어난 경남…인명피해 없지만 곳곳 상처

      농경지 444㏊ 침수피해, 가로수 뽑히고 신호등·외벽 등 시설물 파손가을 태풍 '콩레이'가 6일 경남에 농작물, 시설물 등 피해를 남기고 동해상으로 빠져나갔다.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

    2. 2

      한반도 떠난 태풍 콩레이…여의도 불꽃축제 예정대로 진행

      한화는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8'을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 25호 태풍 '콩레이'도 한반도를 빠져나가 동해에 진출했다.한화는 6일 안내문을 통해 "오늘...

    3. 3

      태풍 '콩레이' 한반도 떠났다…동해상으로 진출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한반도를 빠져나갔다.6일 기상청에 따르면 콩레이는 이날 낮 12시 40분 경북 포항 앞바다를 통해 동해에 진출했다.앞서 콩레이는 이날 오전 9시 50분께 경남 통영에 상륙해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