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GFE] "사회 초년생의 재테크? 일단 시작해라"…정환용 `난생 처음 재테크` 저자

`난생 처음 재테크`의 저자 정환용은 사회 초년생들에게 "목돈을 모을 때까지 기다리기 보다 당장 재테크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경제TV가 주최한 `2018 글로벌 파이낸셜 엑스포`에서는 페이스북 페이지 `정환용의 부의 방정식`으로 유명한 정환용 작가의 `난생 처음 재테크, 지금 당장 시작하라!` 강연이 펼쳐졌습니다.

정환용 작가는 먼저 "재테크는 당장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참석자 중 한명의 "사회 초년생이 재테크를 시작할 경우 얼마 정도를 모은 뒤 투자를 시작하면 좋을까요?" 질문에 정 작가는 "모이지 않더라도 일단 시작하는 것이 재테크"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일단 씀씀이를 줄이는 것도 재테크의 시작이고, 목돈을 한꺼번에 투자하기 보다는 천천히 소액부터 시작하며 재테크를 공부해보라"고 조언했습니다.

사람들이 어려워하는 채권에 대해서도 오히려 "편견을 깨는 안전한 투자"라며, "신용등급은 트리플B 이상, 장내채권보다는 구매하기가 쉬운 장외채권에 투자하라"고 말했습니다.

또 CMA통장을 적극 활용하고, 펀드와 ETF 투자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경제TV가 주최하고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 등이 후원하는 2018 글로벌 파이낸셜 엑스포는 5~6일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됩니다.

행사참여는 전액 무료이며, 현장등록도 가능합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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