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LG전자, 공기과학연구소 신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공기청정 기술 R&D 전담
    LG전자가 서울 가산동 가산R&D캠퍼스에 ‘공기과학연구소’를 신설했다고 3일 발표했다. 공기과학연구소는 집진, 탈취, 제균 등 공기청정과 관련된 핵심 기술의 연구개발(R&D)을 전담한다. 유명 교수진으로 구성된 기술자문단을 두고 협업할 계획이다.

    연구소에는 거실, 주방, 침실, 옷방 등 실생활 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먼지, 유해가스, 미생물 등의 변화를 측정하고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을 연구하기 위한 실험 장비가 갖춰졌다. 이곳에서 개발되는 핵심 기술은 퓨리케어 공기청정기뿐 아니라 휘센에어컨, 휘센제습기 등 LG전자의 에어솔루션 제품 전반에 적용될 예정이다.

    LG전자는 올해 초 경남 창원에 정수기의 위생과 수질을 연구하는 ‘물과학연구소’를 열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물 연구소와 공기 연구소를 차례로 설립한 배경에 대해 “건강과 직결된 제품은 연구개발 단계부터 철저하게 검증하고 관리하겠다는 의지”라고 설명했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LG전자 日 '굿 디자인 어워드'서 10개 본상

      LG전자는 일본디자인진흥회가 선정·발표한 ‘굿 디자인 어워드 2018’에서 10개의 본상을 받았다고 3일 발표했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산업 제품, 건축물, 시스템, 서비스 등의 디...

    2. 2

      LG전자, 가산R&D캠퍼스에 '공기과학연구소' 신설

      LG전자가 차세대 공기청정 핵심기술을 연구개발하는 전담 조직을 신설한다고 3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2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가산R&D캠퍼스에 '공기과학연구소'를 신설하고 개소식을 열었다...

    3. 3

      에너지 절감 앞장서는 삼성·LG…"이것이 고효율 제품 솔루션"

      삼성전자와 LG전자가 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한 ‘2018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해 고효율 에너지 제품을 선보였다. 오는 5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에는 300여 개 업체가 참여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