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상사그룹, 외국인 유학생 인재 찾아 나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갑을상사그룹은 산업통상자원부 및 교육부 주최로 1일부터 이틀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10회 외국인 유학생 채용 박람회’에 참가해 계열사 해외사업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우수 인재 찾기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찾는 인재는 독일, 체코, 스페인, 인도, 베트남 등 계열사들이 진출한 국가 출신으로 한국어와 영어가 가능해야 한다. 또 한국의 조직문화를 이해하며 출신 국가별 현지시장에서 갑을상사그룹의 계열사들이 안정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겸비한 외국인 유학생이다. 채용되면 해외 지사의 경영, 기획, 회계 등 관리업무와 해외영업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갑을상사그룹은 동국실업, KDK오토모티브, 갑을오토텍, KB레미콘, 코스모링크베트남 등의 계열사를 통해 독일, 스페인, 체코, 중국, 멕시코, 인도, 베트남 등에서 자동차부품 사업과 전선 및 동 소재 사업을 펼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계열사들의 공격적인 해외사업에 주축이 될 인재를 찾고 있다”며 “업무능력도 중요하지만 출신국가와 한국문화의 특성을 이해하고 맞춰가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소통형 인재 유치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이번 박람회에서 찾는 인재는 독일, 체코, 스페인, 인도, 베트남 등 계열사들이 진출한 국가 출신으로 한국어와 영어가 가능해야 한다. 또 한국의 조직문화를 이해하며 출신 국가별 현지시장에서 갑을상사그룹의 계열사들이 안정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겸비한 외국인 유학생이다. 채용되면 해외 지사의 경영, 기획, 회계 등 관리업무와 해외영업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갑을상사그룹은 동국실업, KDK오토모티브, 갑을오토텍, KB레미콘, 코스모링크베트남 등의 계열사를 통해 독일, 스페인, 체코, 중국, 멕시코, 인도, 베트남 등에서 자동차부품 사업과 전선 및 동 소재 사업을 펼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계열사들의 공격적인 해외사업에 주축이 될 인재를 찾고 있다”며 “업무능력도 중요하지만 출신국가와 한국문화의 특성을 이해하고 맞춰가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소통형 인재 유치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