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실서 녹음 중"..아이즈원 김민주X안유진, '데뷔 임박' 예고

아이즈원 김민주X안유진 (사진=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신예 걸그룹 아이즈원(IZ*ONE)이 녹음실에서 데뷔 임박을 예고했다.

지난 30일 네이버 V앱 아이즈원 공식 채널을 통해 김민주, 안유진의 녹음실 현장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이즈원 멤버 김민주와 안유진은 녹음실에서 깜짝 V라이브를 열어 데뷔에 가까워진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녹음실에서 짧은 쉬는 시간이 생겨 팬분들을 만나러 왔다"며 일본어로 인사를 전하는가 하면 주말 동안의 근황을 밝혔다.

먼저 안유진은 "나는 주말에 친구들을 만나 밥을 먹거나 쇼핑을 한다. 또 집에 있는다"고 말했고, 김민주는 "일본어 공부와 연습을 한다. 맛있는 걸 먹으며 주말에는 여유롭게 보내는 거 같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민주와 안유진은 팬들과 소통하며 시험을 앞두고 있는 팬들에게 응원 뿐만 아니라 노하우까지 전수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팬들과 Q&A 시간을 마련해 알찬 대화를 이끌어 나갔다. 식습관은 물론 운동 신경까지 자랑해 웃음을 전했고, 다음 V라이브를 기약했다.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을 통해 탄생한 걸그룹 아이즈원(IZ*ONE)은 장원영을 필두로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까지 총 12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한편 아이즈원은 곧 정식 데뷔를 알리고 본격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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