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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리오 콘 스피리토' 5일 연주회, 하이든·차이코프스키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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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리오 콘 스피리토’의 정진희(왼쪽부터) 진영선 정광준.
    ‘트리오 콘 스피리토’의 정진희(왼쪽부터) 진영선 정광준.
    한경필하모닉오케스트라 악장인 바이올리니스트 정진희와 수석첼리스트 정광준이 활동 중인 앙상블 ‘트리오 콘 스피리토’가 연주회를 연다.

    10월5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트리오 콘 스피리토 결성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이 앙상블의 피아노 파트는 진영선이 맡고 있다.

    ‘영혼을 담은 트리오’라는 뜻을 지닌 트리오 콘 스피리토는 실내악의 거장으로 불리는 에버하르트 펠츠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 교수의 지도 아래 2008년 결성했다. 2010년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 최초로 ‘실내악 최고연주자과정’에 입학해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했다. 한국 국적의 앙상블 단체가 독일 실내악 최고과정 학위를 받은 것은 트리오 콘 스피리토가 처음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위대한 예술가들의 발자취를 따르거나 그들을 넘어섰던 작품들 위주로 들려준다. 하이든의 피아노 트리오 ‘집시’가 첫 곡이다. 이어 실내악 최대 난곡 중 하나인 ‘어느 위대한 예술가를 추억하며’라는 부제를 가진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3중주를 연주한다. 차이코프스키 곡에 감명받아 오마주 성격으로 작곡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3중주 ‘엘레지’도 함께 선보인다. 국제 비정부기구(NGO) 브링업인터내셔널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트리오 콘 스피리토는 공연수익금을 브링업인터내셔널에 기부할 계획이며 이는 세계 각지 빈민지역 진료소 건립에 쓰일 예정이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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