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유엔 총장, 北 리용호 외무상 면담…"최근 긍정적 발전, 비핵화 기여할 것"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28일(현지시간)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리용호 북한 외무상과 면담했다.

    이날 유엔에 따르면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면담을 통해 한반도 내 신뢰구축과 군사적 긴장 완화 노력에 대한 환영 의사를 밝혔다. 그는 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 등 최근의 긍정적 발전이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에 따른 지속가능한 평화와 완전하고 검증가능한 비핵화를 진전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희망을 표시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적절한 방식으로 관련 당사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유엔 차원의 공헌과 준비를 약속했다.

    하지만 이날 면담에서 리 외무상의 발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리 외무상이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 완화 필요성 등을 제기했을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日 고노 다로 외무상 "北과 외교관계 맺을 준비돼 있다"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이 "북한과 외교관계를 맺을 준비가 돼있다"고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29일 보도했다.교도통신에 따르면 고노 외무상은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조지타운대학 강연에서 북일관계에 대한 질문을 받자...

    2. 2

      유엔총장, 北리용호 면담…"최근 긍정적 발전, 비핵화 기여할것"

      北통신 "리용호, 유엔의 국제평화와 안전 추동할 책임과 의무 강조"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28일(현지시간) 유엔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 중인 리용호 북한 외무상과 면담했다고 유엔이 밝혔다.유엔에 따르면 구...

    3. 3

      유니세프 "北리용호, 포어 총재 면담…인도적 상황 논의"

      헨리에타 포어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 총재가 뉴욕본부에서 유엔총회 참석 중인 리용호 북한 외무상을 만나 인도적 활동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고 유니세프가 28일(현지시간) 밝혔다.나지와 메키 유...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