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日 고노 다로 외무상 "北과 외교관계 맺을 준비돼 있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이 "북한과 외교관계를 맺을 준비가 돼있다"고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29일 보도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고노 외무상은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조지타운대학 강연에서 북일관계에 대한 질문을 받자 "지금은 북한과 외교관계를 갖고 있지 않지만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혀 북일 국교정상화 추진 의사를 분명히 했다.

    고노 외무상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자국 경제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려면 먼저 비핵화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6일 리용호 북한 외무상과 뉴욕에서 20분가량 회담한 것과 관련해 "양국간 문제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언급해 국교정상화 문제 등에 관한 대화가 이뤄졌음을 시사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유엔 총장, 北 리용호 외무상 면담…"최근 긍정적 발전, 비핵화 기여할 것"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28일(현지시간)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리용호 북한 외무상과 면담했다.이날 유엔에 따르면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면담을 통해 한반도 내 신뢰구축과 군사적 긴장 완화 노...

    2. 2

      유엔총장, 北리용호 면담…"최근 긍정적 발전, 비핵화 기여할것"

      北통신 "리용호, 유엔의 국제평화와 안전 추동할 책임과 의무 강조"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28일(현지시간) 유엔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 중인 리용호 북한 외무상과 면담했다고 유엔이 밝혔다.유엔에 따르면 구...

    3. 3

      유니세프 "北리용호, 포어 총재 면담…인도적 상황 논의"

      헨리에타 포어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 총재가 뉴욕본부에서 유엔총회 참석 중인 리용호 북한 외무상을 만나 인도적 활동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고 유니세프가 28일(현지시간) 밝혔다.나지와 메키 유...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