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교황청과 외교장관회담…한반도 평화 지원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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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장관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남북정상회담 및 북미정상회담 등 주요 사안마다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발표한 데 대해 감사를 표시하고 이같은 입장을 전달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6월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4월에는 남북정상회담을 지지하는 등 취임 이후 한반도 평화와 관련한 메시지를 총 9차례 발신했다.
갈라거 장관은 지난 20일 끝난 3차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남북관계 진전과 비핵화 프로세스를 이끌어나가고자 하는 한국 정부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장관은 또 같은 날 에드가스 린케비치 라트비아 외교장관과도 회담을 했다. 린케비치 장관은 올 들어 남북관계와 비핵화 분야에서 긍정적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을 평가하고 한반도 비핵화를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