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전문은행 특혜 논란 또 다시 `이슈`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인터넷전문은행에 대한 이슈가 다시 한번 불거질 전망입니다.

정무위원회는 28일 전체회의를 열고 윤호영 카카오뱅크 은행장과 심성훈 케이뱅크은행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하기로 했습니다.

카카오은행은 중금리대출 확대와 금융 비용절감에 대한 영업행태 관련해 국정감사가 진행될 예정이고, 케이뱅크는 인가과정 특혜의혹에 대해 집중 질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권 채용비리 의혹에 대해서는 금융위 노태석 정책전문관이 증인으로 나옵니다.

이 밖에 MG손해보험 편법인수 의혹 관련해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 전 회장도 증인으로 신청됐습니다.

한창율기자 crh20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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