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투, "덕산네오룩스 조정 불가피"

하나금융투자는 코스닥 디스플레이 소재 업체 덕산네오룩스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19%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하나금융투자의 덕산네오룩스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49억원이다.

김현수 하나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아이폰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전방 기업인 삼성디스플레이의 가동률 상승이 예상됐지만 예상에 못 미쳤다”며 “단기적으로 주가 조정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금융투자는 덕산네오룩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 목표주가는 1만9000원으로 각각 낮췄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