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결혼 5년 만에 아빠 된다…"신기하고 실감 안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박진영은 22일 자신의 SNS에 JYP의 최근 성장과 앞으로 계획에 대해 밝히면서 "새로 특별한 책임을 하나 선물 받았다"며 아빠가 된다고 알렸다. 박진영은 지난 2013년 10월에 아홉살 연하 유모 씨와 재혼했다.
ADVERTISEMENT
이어 "아빠가 된다는 것이 너무나 신기하고, 실감이 하나도 안 나고, 어색하고 또 과연 좋은 아빠가 될 수 있을지 걱정이지만 항상 그래왔듯 최선을 다해보려 한다"며 "저도 아빠가 된다는 것이 이렇게 상상이 안 되는 걸 보면 여러분들은 '아빠 박진영'이 더 어색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박진영은 이 글에서 최근 JYP 시가총액이 1조를 돌파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팬과 소속 아티스트, JYP 동료들에 대한 고마움을 나타냈다.
ADVERTISEMENT
또 회사가 성장할수록 따르는 책임도 같이 성장한다면서 사내복지, 사회환원 등에 대한 계획도 밝혔다.
그는 산소가 나오는 친환경 사무실, 유기농 식재료 위주의 유기농식당, 사원들의 휴식 공간 확보가 지금껏 실현된 계획이라면서 앞으로 자율근무제 및 주 52시간 이하 근무가 정착될 수 있도록 복지 향상을 위해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아울러 그는 미국에서 제안을 받아 두 달 간 영어로 책을 한권 썼다며 영어본은 올해, 한국어본은 내년 초쯤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투 이어스 투 빌리브, 세븐 이어스 투 비 본'(2 years to believe, 7 years to be born)이란 책"이라며 "지난 8년간 성경을 공부하며 깨달은 것들을 주제별로 정리해봤다.
ADVERTISEMENT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