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6천억원` 조건부 후순위채권 발행
IBK기업은행이 6천억 원 규모의 조건부 후순위 채권을 발행했습니다.

발행 금리는 2.74%, 만기는 조기상환 권리(콜옵션)가 없는 10년입니다.

기업은행은 국내 은행이 원화로 발행한 조건부 후순위 채권 가운데 가장 큰 금액이라며 금리도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번 채권 발행으로 자사의 BIS 총자본 비율이 약 0.36% 포인트 올라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이 강화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임원식기자 ry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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