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브리프] 박한일 해양대 총장 사의
박 총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해양 특성화 대학이 일반 대학과 같은 기준으로 평가를 받은 불리한 측면이 있지만 대학 구성원과 동문의 상심을 치유하고 대학의 미래를 위해 총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했다. 박 총장은 사퇴 시기와 관련해 “차기 총장 선거가 원만하게 진행되고 행정 공백기를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구성원 의견에 따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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