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블랙이 ‘롯데카드 무브 : 사운드트랙’ 세 번째 공연에서 선보일 특별 무대를 엿보였다.
세계적인 스트릿댄서 제이블랙이 오는 9월 29일 롯데카드가 개최하는 ‘무브 : 사운드트랙’ VOL.3에서 싸이와 비와 함께 특별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공개된 영상 속 제이블랙은 비를 상징하는 곡인 ‘it’s raining’과 싸이의 8집 앨범에 수록된 ‘뉴페이스(new face)’를 매시업하여 고유의 매력 넘치는 퍼포먼스를 담아내 대중의 호기심을 한껏 자극시키고 있다.
특히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대비감을 준 의상부터 비의 묵직한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는 ‘it’s raining’과 싸이의 유쾌한 몸짓과 표정이 담긴 ‘뉴페이스’까지, 아티스트 각각의 특징적인 매력을 제이블랙만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
여기에 더해 ‘롯데카드 무드 : 사운드트랙’ VOL.3에는 싸이X비의 매시업 퍼포먼스 외에도 제이블랙이 본인의 크루들과 함께 선보이는 무대도 마련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경험해본 적 없는 기대 이상의 감동적인 공연이 예상된다.
이에 롯데카드 측은 “이번 공연에서 싸이와 비의 무대, 그리고 스페셜 스테이지를 꾸밀 예정인 제이블랙의 크루를 포함하면 함께 참여하는 댄서들 수만 50명에 달하는 화려한 퍼포먼스들이 계획돼 있다”며 “서태지 25주년 콘서트와 싸이의 흠뻑쇼 제작진이 뭉쳐 자신 있는 퀄리티를 보장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이블랙이 참여하는 롯데카드 ‘무브 : 사운드트랙’ VOL.3 싸이X비 공연은 오는 29일 저녁 7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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