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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그룹 하반기 채용문 열렸다…계열사 20곳 신입사원 공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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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그룹이 올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 삼성중공업 등 계열사 20곳이 채용문을 열었다.

    16일 취업포털 등에 따르면 삼성그룹 계열사 중 20곳이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계획을 내놨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 삼성물산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서울병원 삼성웰스토리 등이다.

    최근 들어 가장 많은 계열사가 채용문을 개방해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와 함께 삼성중공업 등은 모처럼 신입사원 공채를 재개했다. 이 회사는 2016년 이후 채용을 중단했었다.

    삼성그룹 계열사에 입사하기 위해 넘어야 하는 첫 관문인 삼성 직무적성검사(GSAT)는 다음 달 21일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그룹은 올 상반기 GSAT에서 상식영역을 폐지했다. 또 서류와 자기소개서, 면접 등 전반적인 직무 검증을 강화하겠다는 기조를 분명히 했다.

    삼성전자의 경우 자기소개서에서 입사지원 동기, 성장 과정 등 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개발과 관련해 가장 어려웠던 경험과 해결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서술하라'는 항목을 포함시켰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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