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대상 카지노를 운영하는 GKL이 실적 개선 기대감에 오르고 있다.

13일 오전 9시19분 현재 GKL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000원(4.22%) 오른 2만4700원을 기록 중이다.

8월 드롭액(고객이 칩을 구매해 게임에 투입한 금액)이 전년 동월 대비 20.3% 증가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고조됐다는 분석이다.

매출은 8.7% 증가한 50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2개월 만에 최고치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