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4차 산업혁명株 성장성에 美 국채 안정성 결합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증권사 추천 상품·서비스
하나UBS 글로벌 4차산업
1등주 자산배분 펀드
하나UBS 글로벌 4차산업
1등주 자산배분 펀드

하나금융투자는 4차 산업혁명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우량기업의 주식 투자에 미국 국채를 혼합한 자산배분 전략으로 장기적 성과를 추구하는 ‘하나UBS 글로벌 4차산업 1등주 자산배분 펀드’를 유망 투자 상품으로 추천했다. 하나UBS자산운용이 기존에 운용해온 해외 주식형 펀드인 ‘하나UBS 글로벌 4차산업 1등주 플러스 펀드’를 활용해 4차 산업혁명 관련주에 투자하는 한편,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미국 국채 상장지수펀드(ETF)를 추가로 편입해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에 대응하는 상품이다.
채권 모펀드의 비중은 30%로 시작해 시장변화 및 자산동향에 따라 지속적으로 리밸런싱한다. 성장주에 투자하면서도 성장성의 ‘아킬레스건’으로 불리는 변동성을 채권으로 상쇄해 안정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해외주식 리서치와 자산배분 전략 수립에 강점을 가진 하나금융투자가 투자 자문을 제공하고, 하나UBS가 시황과 종목의 특성 등을 고려해 운용한다.
조용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은 “미국 중앙은행(Fed)이 추가로 금리를 인상해 달러 강세가 지속된다면 글로벌 증시는 큰 변동성을 보일 전망인 만큼 대비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펀드의 보수는 A클래스가 선취수수료 1%에 연 1.31%, C클래스는 1.91%다. 중도 환매수수료가 없어 가입 이후 언제든지 자유롭게 환매할 수 있다. 하나금융투자와 KEB하나은행의 전 영업점이나 홈페이지(www.hanaw.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마지혜 기자 loo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