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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일 하다보면 내일 온다"… 새내기 멘토로 나선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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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 신입사원에 경험·노하우 등 맞춤 강의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이 중견·중소기업 신입사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콜마 제공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이 중견·중소기업 신입사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콜마 제공
    “내 일을 하지 않으면 내일(tomorrow)이 없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항상 꿈을 잊으면 안 됩니다.”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지난 6일 중소기업 신입사원들에게 멘토링하는 일일 강사로 변신했다. 윤 회장은 이날 한국콜마 여주아카데미에서 열린 ‘우보천리 상생드림 아카데미’에서 20개 중소기업 신입사원 27명에게 ‘인생과 직업, 직업과 일, 일과 꿈’을 주제로 강의했다. 그는 “목표를 향해 꾸준히 가다 보면 가장 빨리 닿게 된다”며 “월급을 보고 일하는 직원이 되지 말고 본인의 일을 위해 정진하면 꿈이 이뤄지고 성공도 따라온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10월 여주아카데미를 연 한국콜마는 지난 3일부터 3박4일간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첫 상생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한국콜마의 인재 육성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성한 교육 과정과 시설을 협력사에 제공한다. 윤 회장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강사로 나서 경영 철학을 공유했다. 윤 회장은 “지난 30년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 과정을 거치면서 임직원 교육에 투자를 많이 했다”며 “그간 쌓인 노하우를 공유해 시행착오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게 한 것 같아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우보천리 상생드림 아카데미는 신입사원 입문 과정과 팀장급 직책 간부 역량 강화 과정 등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간부를 대상으로 조직과 성과 관리를 위한 2박3일 역량 강화 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다. 윤 회장이 평소 강조해온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 강의 등을 통해 조직의 리더로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구성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기업은 사람이 오래 머무는 곳’이라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일방적인 교육이 아니라 서로 가르치고 배우는 ‘교학상장(敎學相長)’의 정신을 담아 선순환 구조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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