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세티 UV LED 핵심기술 관련 첫 특허 소송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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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는 서울바이오시스 계열사이자 자외선(UV) 발광다이오드(LED) 전문 업체인 센서일렉트로닉테크놀로지(이하 세티)가 미국 UV LED 살균장치 업체인 볼브와 퀀텀에그를 상대로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세티는 볼브, 퀀텀에그가 판매하는 UV LED 살균장치가 자사의 UV LED 특허 6개를 침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UV LED는 자외선을 방출하는 LED입니다.
기존 UV 수은램프에 비해 효율이 좋고 수명이 길어 최근 정수기나 공기청정기 같은 살균·정화 장치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1999년에 설립된 세티는 2005년 서울바이오시스가 지분 62.4%를 보유하고 있는 곳입니다.
투자를 계기로 세티와 서울바이오시스는 UV LED 분야에서 기술협력을 하고 있습니다.
세티 관계자는 “UV LED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시장에 많은 특허기술 모방 제품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특허 침해 모니터링을 한층 강화하여 지적 재산권을 철저하게 보호해 나갈 방침이다” 라며 “다가오는 미래에는 인류에게 깨끗하고 건강한 빛을 제공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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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티는 볼브, 퀀텀에그가 판매하는 UV LED 살균장치가 자사의 UV LED 특허 6개를 침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UV LED는 자외선을 방출하는 LED입니다.
기존 UV 수은램프에 비해 효율이 좋고 수명이 길어 최근 정수기나 공기청정기 같은 살균·정화 장치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1999년에 설립된 세티는 2005년 서울바이오시스가 지분 62.4%를 보유하고 있는 곳입니다.
투자를 계기로 세티와 서울바이오시스는 UV LED 분야에서 기술협력을 하고 있습니다.
세티 관계자는 “UV LED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시장에 많은 특허기술 모방 제품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특허 침해 모니터링을 한층 강화하여 지적 재산권을 철저하게 보호해 나갈 방침이다” 라며 “다가오는 미래에는 인류에게 깨끗하고 건강한 빛을 제공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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