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대학 원자력학과, 탈원전 정책 규탄 입력2018.09.07 19:29 수정2018.09.08 02:25 지면A27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등 전국 9개 대학 원자력학과 학생대표들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규탄했다. 이들은 “현 정부가 제대로 된 공론화 없이 졸속 행정으로 탈원전 정책을 밀어붙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김선태의 논점과 관점] 정말 이럴 줄 몰랐나 집권 1년4개월차로 접어드는 문재인 정부는 요즘 참 고민이 많을 것이다. ‘고용 참사’ ‘소득 분배 악화’ 등으로 소득주도성장 정책이 집중포화를 맞고 있는 데다 에너지, 교... 2 "원전인력, 수출없으면 2030년 1만2000명↓… 8기 수주시 유지" 정부, 연구용역 반영한 원전산업 지원대책 지난 6월 발표 "신재생에너지로 에너지 분야 전체 일자리 늘릴 것" 탈원전 정책으로 2030년 원전산업 인력수요가 지금보다 감소하지만, 원전 수출을 성사시키면 이를 어느 정도... 3 황일순 서울대 교수 "탈(脫)원전으로 원자력 학계도 좌초 위기" “탈(脫)원전 정책이 계속된다면 원자력 전문 인력들이 대거 탈출해 결국 국내 학계도 무너질 수밖에 없습니다.” 47년의 원자력 연구 인생을 마치고 31일 정년퇴임하는 황일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