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추석 앞두고 거래기업 대금 1760억 조기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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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거래기업에 대금을 앞당겨 지급키로 했습니다.
포스코는 일반 자재·원료 공급사, 공사 참여기업 등 거래기업에게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두 차례 결제해오던 금액을, 추석을 앞두고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매일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월 단위로 정산하는 협력사의 협력작업비도 9월 14일까지의 실적을 기준으로 9월 21일까지 지급할 방침입니다.
원래대로라면 10월 2일 지급할 예정인 자금을 중간정산 개념으로 평균 13일 먼저 지급하는 겁니다.
이에 따라 조기집행액은 총 1,76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포스코는 지난 2004년 12월부터 중소기업에 대한 납품대금 전액을 현금으로 지급해오고 있으며,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에 앞서 자금을 조기 지급해왔습니다.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스코는 일반 자재·원료 공급사, 공사 참여기업 등 거래기업에게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두 차례 결제해오던 금액을, 추석을 앞두고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매일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월 단위로 정산하는 협력사의 협력작업비도 9월 14일까지의 실적을 기준으로 9월 21일까지 지급할 방침입니다.
원래대로라면 10월 2일 지급할 예정인 자금을 중간정산 개념으로 평균 13일 먼저 지급하는 겁니다.
이에 따라 조기집행액은 총 1,76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포스코는 지난 2004년 12월부터 중소기업에 대한 납품대금 전액을 현금으로 지급해오고 있으며,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에 앞서 자금을 조기 지급해왔습니다.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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