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엑소코바이오, 300억 원 규모 Series B 투자유치 성공적 완료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기술력과 사업성에 대한 긍정적 평가 줄이어

    엑소좀(EXOSOME) 분야의 글로벌 바이오 벤처 ㈜엑소코바이오는 지난 7월 줄기세포 엑소좀의 아토피 피부염 개선 가능성을 확인한 논문을 발표했다.

    이는 처음으로 인간 ASC-Exosome으로 아토피 피부염 개선효과를 관찰한 연구결과로 엑소좀 치료제 연구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러한 가운데 엑소코바이오가 최근 총 300억 원의 Series B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해 화제다. 엑소코바이오는 지난해 설립 후 약 200억 원을 파이낸싱한 후 현재 누적으로 약 520억 원을 VC, 자산운용사, 엔젤 등으로부터 파이낸싱하였다.

    국내 유수 기관투자자들의 참여로 국내 1위 및 글로벌 엑소좀 분야 3위 규모의 펀딩을 기록하며 그 기술력과 사업성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줄을 잇고 있다.

    이와 함께 엑소코바이오 코스메틱 사업부에서는 EXOMAGETM(엑소마지), CelltweetTM(셀트윗), ASCE+TM(엑소좀 메조세라피) 등 엑소코바이오 특허출원 성분인 ASC-EXOSOMETM 원료가 포함된 피부 항노화 제품을 국내외에 론칭하여 시장의 비상한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엑소코바이오 조병성 대표는 “엑소코바이오의 사업성과 성장성을 믿고 투자해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이번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한 만큼 책임감 또한 크게 느끼고 있다”며 “엑소코바이오가 글로벌 엑소좀 분야의 대표 기업으로 입지를 굳힐 수 있도록 연구 및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투자유치에는 세븐트리에쿼티파트너스, 씨스퀘어자산운용, 티에스인베스트먼트, 케이투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인터베스트, KDB캐피탈,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지유투자, 퀀텀벤처스, 플래티넘기술투자로 구성된 다수 기관투자자 및 SI/엔젤투자자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신용카드 열심히 썼는데…'190만원' 손해 봤다 '깜짝' [세테크]

      연말 정산을 대비해야 하는 시즌이 왔다. 연말정산은 1년 동안 낸 세금과 실제로 내야 할 세금을 비교해 차액을 환급받거나 추가로 납부하는 과정으로, 직장인들 사이에선 ‘13월의 월급’으로 불린다. 앞으로 남은 보름여 기간 동안 연말정산 보너스를 더 받을 수 있는 방안들을 잘 살펴야 한다.대부분의 직장인들이 누리는 혜택은 신용카드·의료비·교육비 공제다. 물건을 사고 결제를 할 때 결제 수단을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면 신용카드 보다는 체크카드와 현금영수증을 우선 쓰는 게 좋다. 카드와 현금영수증 공제액은 결제 수단과 관계없이 총급여액의 25%를 초과하는 금액부터 소득 공제 혜택을 준다. 올해 총급여 7000만원을 받은 근로자 A씨는 연봉의 25%인 1750만원 초과 금액부터 공제된다는 의미다. A씨의 연간 카드 사용액이 3000만원이라면 공제 대상은 1250만원이다. 신용카드 사용분의 소득 공제율은 15%. 같은 금액을 체크카드나 현금영수증으로 썼다면 공제율은 30%로 높아진다. A씨가 3000만원을 신용카드 대신 현금영수증과 체크카드로만 썼다면 신용카드에 비해 190만원의 소득공제 혜택을 더 누릴 수 있다.

    2. 2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상장 앞두고…기업 가치에 '깜짝'

      내년 상장을 추진하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현재 기업 가치가 1200조원(한화 약 1182조원)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평가받은 것으로 전해졌다.1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의 최고재무책임자(CFO) 브렛 존슨은 지난 12일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신규·기존 투자자와 회사 측이 내부 주주로부터 주당 421달러(약 62만원)의 가격에 최대 25억6000만달러(약 3조7824억원) 규모 주식을 사는 방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로이터 통신은 이 거래를 바탕으로 하면 현재 스페이스X의 기업 가치가 8000억달러(1182조원)에 달하게 된다고 전했다.존슨 CFO는 이번 주주 서한에서 내년 스페이스X가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면서 기업공개(IPO)를 통해 확보할 자금의 개략적인 활용 방향에 대해서도 전했다. 그러면서 "실제 이뤄질지, 시기가 언제일지, 기업가치가 얼마나 될지는 여전히 매우 불확실하지만, 훌륭히 실행해내고 시장 여건도 맞는다면 상장을 통해 상당한 자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다.존슨 CFO는 상장을 통해 마련할 자금을 스타십 우주선 발사 확대, 우주 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 달 기지 '알파' 건설, 유무인 화성 탐사에 투입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최근 블룸버그·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스페이스X가 내년 최대 1조5000억달러(약 2216조원)의 기업 가치로 상장을 해 300억달러(약 44조3000억원) 이상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 같은 규모의 상장이 이뤄지면 사상 최대 규모의 IPO 사례가 된다.이전까지 최대 규모의 IPO는 2019년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석유기업인 아람코의 상장으로, 당시 약 290억달러(약

    3. 3

      요즘 대세는 '국장'이라는데…'동학개미' 따라하기 ETF 등장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는 국내 증시에 투자하는 상품이 출시를 대기하고 있다. 일상 속 걷기 실천만으로 최고 연 7%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참여형 금융 상품도 등장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은 16일 ‘RISE 동학개미’를 내놓는다. 국내 주식 가운데 최근 한 달 동안 개인 순매수 금액이 상위 20%면서 최근 1년 주가 상승률이 높은 10~20개 종목에 동일 비중으로 투자하는 ETF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국내 고배당 기업에 투자하는 ‘ACE 고배당주’, 신한자산운용은 국내 조선 기자재 관련 기업 10곳에 투자하는 ‘SOL 조선기자재’를 같은 날 상장한다.안전자산으로 꼽히는 금과 채권 ETF도 새로 나온다. 한화자산운용의 ‘PLUS 금채권혼합’은 금 현물을 따라가는 ETF 7개 종목과 3년 만기 국채 3개 종목을 담았다. ‘SOL 중기종합채권(AA-이상)액티브’ ‘ITF 중기종합채권(AA-이상)액티브’ ‘HANARO 26-12은행채(AA+이상)액티브’ 등 채권 액티브 ETF도 나온다.광주은행은 지난 11일 ‘워킹 런 적금’ 상품을 출시했다. 스마트폰 또는 웨어러블 기기에서 측정한 걸음 수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