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삼성전자 사망자 부검결과 "CO₂중독사 추정"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질식사고로 숨진 20대 근로자는 이산화탄소 중독에 의한 사망으로 추정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결과가 나왔다.
    삼성전자 사망자 부검결과 "CO₂중독사 추정"
    5일 오전 A(24)씨 시신을 부검한 국과수는 "외상이 없고 정황상 이산화탄소 중독에 의한 사망으로 추정된다"라며 "다만 CO₂중독에 의한 사망인지는 혈액검사 등 정밀감정을 해봐야 정확히 알 수 있다"라는 1차 소견을 내놨다.

    A씨는 4일 오후 2시께 경기도 용인시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6-3라인 지하1층 CO₂집합관실 옆 복도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1시간 40여분 뒤 숨졌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삼성전자 CO2 누출사고, 소방설비 기계적 결함 추정

      지하1층 누출 동시에 1층 전기실도 센서 오작동 CO2 방출소화용 이산화탄소(CO2) 누출로 3명의 사상자가 난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서 지하층 CO2 누출 당시 다른층 전기실에서는 센서 오작동으로 동시에 CO2가 방...

    2. 2

      [현장+] "미래 생활상을 디자인으로"…삼성 유럽 디자인연구소 가보니

      "디자인 영역에 대한 탐구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을 통해 아이디어와 지식을 강화하고 있다"삼성전자는 디자인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업으로 유명하다. 삼성전자의 3대 강점(인재·기술·디...

    3. 3

      삼성, 하반기 신입 공채 돌입…"채용규모 1만명"

      삼성그룹이 삼성전자를 비롯한 전자 계열사들을 시작으로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모집에 돌입했다.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등 삼성의 5개 전자 계열사는 이날부터 3급...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