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제약·바이오, 낙폭의 50% 반등 여력…내년 강세"-골든브릿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은 4일 제약·바이오 업종에 대해 올 하반기 최고치 대비 낙폭의 50% 이내 반등을 예상했다. 아직 획기적으로 진전된 연구개발 성과가 없다는 평가다.

    하태기 연구원은 "주식 시장에서 올 2~3분기에 엄청난 바이오주의 조정이 있었지만, 실제 바이오 기업이나 신약개발 제약사에 큰 변화는 없었다"며 "이번 조정 과정에서 바이오주에 대한 김치프리미엄이 많이 해소됐다"고 말했다.

    회계감리 이슈로 주요 바이오주가 평균 50~60% 이상 하락한 것은 투자보다 투기적 심리가 자리잡고 있다는 사실에 대한 방증이라고 판단했다. 신약개발은 성공을 담보할 수 없지만, 큰 한방이 있어 투기가 발생할 수 있는 좋은 조건이라고 봤다.

    하 연구원은 "주가 조정을 충분히 거친 상황에서 정부의 회계감리가 실질적으로 마무리되자 투자심리가 회복됐다"며 "글로벌 신약개발에 대한 실질적인 윤곽을 확인할 수 있는 내년에는 큰 상승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제약·바이오, 낙폭의 50% 반등 여력…내년 강세"-골든브릿지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마크로젠·건강한친구들, 유전자 맞춤형 운동 컨설팅 서비스 출시

      정밀의학기업 마크로젠과 운동 컨설팅 회사 건강한친구들이 유전자 맞춤형 운동 컨설팅 서비스 ‘유전자 홈트’를 출시했다고 3일 발표했다. 유전자 검사와 건강 문진표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운동 영상...

    2. 2

      경희의료원, 후마니타스암병원 오는 10월 문 열어

      경희의료원(원장 임영진)이 오는 10월 후마니타스암병원을 개원한다.2016년 9월 착공한 지 2년 만에 지하 2층,&...

    3. 3

      ‘2018 바이오플러스’ 6~7일 코엑스서 개최

      한국바이오협회가 주최하는 제약·바이오산업 박람회 ‘2018 바이오플러스’가 오는 6~7일 서울 삼성동에서 열린다.이번 행사에서 기조강연은 모두 6개가 마련됐다. 첫째날에는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