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내리는 국지성 호우…고흥·여수 호우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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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기상청은 3일 낮 12시를 기해 전남 고흥·여수에 발효 중인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대치했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강수량은 고흥 포두 138㎜, 여수 산단 99㎜, 고흥 도하 84㎜, 고흥 나로도 75㎜, 여수 공항 40.5㎜, 여수 30.8㎜ 등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고흥지역에는 시간당 34.8㎜의 국지성 호우가 쏟아졌다.
남해안에 내리는 비는 오후에는 소강상태로 접어들겠다.
비는 오후 늦게 광주·전남 전역에서 다시 내리기 시작해, 내일 오전까지 30∼80㎜가량 더 내리겠다.
지난주에 이어 다시 내린 국지성 호우로 일부 피해도 발생했다.
이날 하루 여수지역에서는 도로 침수 등으로 4건의 안전조치 요청이 들어왔고, 2건의 배수지원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비 피해 발생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이날 오후 2시 기준 강수량은 고흥 포두 138㎜, 여수 산단 99㎜, 고흥 도하 84㎜, 고흥 나로도 75㎜, 여수 공항 40.5㎜, 여수 30.8㎜ 등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고흥지역에는 시간당 34.8㎜의 국지성 호우가 쏟아졌다.
남해안에 내리는 비는 오후에는 소강상태로 접어들겠다.
비는 오후 늦게 광주·전남 전역에서 다시 내리기 시작해, 내일 오전까지 30∼80㎜가량 더 내리겠다.
지난주에 이어 다시 내린 국지성 호우로 일부 피해도 발생했다.
이날 하루 여수지역에서는 도로 침수 등으로 4건의 안전조치 요청이 들어왔고, 2건의 배수지원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비 피해 발생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